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경찰들 수난... 용의자 잡다 총격에 사고까지

지역뉴스 | | 2018-12-11 18:18:26

경찰,사건,추격전,총격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사바나서 용의자,경찰에 총질

디캡서는 도주차량 쫓다 부상

사고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총격을 받거나 부상 당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먼저 9일 사바나 오기치로드 선상에 위치한 아메리카 베스트 벨류 인 모텔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8세의 여성 산디 워렌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직후 현장에 도착한 사바나 경찰 및 조지아주 순찰대는 주변 목격자들로부터 용의자가 24세 조슈아 보이드로 권총으로 무장한 채 객실에 숨어있다는 증언을 듣고 체포를 시도했으나 총격전으로 이어져 용의자가 사망했다. 경찰측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오전 캅카운티에서는 추격전으로 인한 사고로 경찰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흰색 밴 차량이 경찰의 검문을 불응하고 도망치기 시작해 결국 추격전으로 이어졌으며 경찰은 도주차량을 뒤에서 추돌하는 방식의 피트 메뉴버(Pit Maneuver)를 이용해 차량을 정지시켰다.

도주차량은 캅카운티 I-75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정지했으며, 용의자들은 차에서 내려 현장에서 달아났다.

그러나 밴을 쫓던 홀리스프링스의 경찰차량도 피트메뉴버로 인한 충격으로 타고 있던 경찰관이 경상을 입고 웰스타 케네스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주차량 내부에는 도난물품들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락 기자

경찰들 수난... 용의자 잡다 총격에 사고까지
경찰들 수난... 용의자 잡다 총격에 사고까지

사고로 인해 파손된 경찰차량을 견인차량이 옮기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암 사망률 1위’ 폐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예방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고약한’ 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횡령·무고 ‘벌금형’

버지니아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의 은영재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벌금 2,5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수영)은 24일 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