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는 매년 10월께부터 단풍이 시작돼 중순이나 말께 쯤 절경을 이룬다. 곳곳이 숲인 애틀랜타와 조지아는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이번 가을을 맞아 조지아의 절경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조지아의 대표 단풍관광 주립공원들을 소개한다.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

애틀랜타 북쪽 한 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한 동남부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아미카롤라 폭포가 위치한 주립공원이다. 차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이 가능해 쉽게 단풍구경을 즐길 수 있다. 만약  하이킹에 흥미가 있다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며 폭포 및 단풍을 구경 후 정상에까지 다다르는 경로도 추천할만 하다. 10월 중순부터 단풍으로 물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FD루즈벨트 주립공원

애틀랜타 남쪽 80마일 지점에 위치한 광활하고 드넓은 공원이다. 하이킹족, 배낭족의 천국이라 불린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 치료를 위해 자주 찾았던 온천 킹스 갭이 이곳에 있다.


▲보겔 파크

한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차를 타고 산 중턱으로 올라가 22에이커 규모의 호수를 중심으로 단풍과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10월말부터 11월초에 걸쳐 최고 절정의 단풍이 예상된다. 주차비는 5달러다.


▲블랙 록 마운틴 파크 

해발 3,640피트의 조지아 가장 높은 주립공원이며, 도로변과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블루 릿지 마운틴 전경은 가슴을 후련하게 만들어 준다. 2.2마일의 테네시 락 트레일을 통해 짧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도전을 좋아하는 하이커들에게는 제임스 E. 에드몬즈 백컨트리 트레일을 추천한다.


▲탈룰라 고지 주립공원

동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협곡으로도 유명하다. 단풍구경은 물론 모험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탈룰라 폭포 탐험코스를 추천할만 하다. 80피트 높이의 다리를 지나 암벽을 타고 가거나 카누를 타고 폭포를 탐험해볼 수 있다.


▲스윗워터크릭 주립공원

오전 7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공원이 개장된다. 입장료는 5달러다.


▲클라우드랜드 캐년 주립공원

10월말부터 단풍으로 물든다. 11월초까지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곡, 폭포, 동굴, 등산로 등이 즐비해 가장 아름다운 주립공원으로 꼽힌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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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 폭포와 함께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