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범행 사흘만에 체포
귀넷에서 16세 소녀를 성폭행 하고 도주한 우버 운전사가 범행 사흘만에 체포됐다.
귀넷 경찰은 11일 오전 신고를 받고 올드 노크로스 터커 로드 선상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로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상당히 취해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발견 당시 바지가 발목에 걸친 상태로 자신이 우버 운전자에게 강간 당했다고 증언했다"고 말했다.
피해 소녀는 지역 바(Bar)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다 우버를 타고 귀가하려던 도중 사우스 노크로스 터커 로드에서 용의자인 압둘리에 제그니(58)에게 강간 당했다. 이후 용의자는 피해자를 아파트 단지에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친구의 증언을 종합, 우버 시스템을 이용해 14일 용의자를 전격 체포했다. 용의자는 귀넷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인락 기자
용의자 압둘리에 제그니(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