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뉴욕공항 출발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귀국길에 오른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낮 1시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다. 서울 도착은 12일 오후 5시 30분이다.
반 전 총장은 지난 3일부터 뉴욕 북부 애팔래치아 산맥에 있는 한 산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반 전 총장은 자신을 지원하는 '광화문팀'의 핵심이자,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하고 있는 김숙 전 유엔 주재 한국대사를 만나는 등 귀국후 본격화될 대권행보에 대한 구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서는 취재진을 비롯해 자신을 환송 나온 인사들에게 별도의 출국 메시지는 내놓지 않고, 손을 흔드는 것으로 출국 인사를 하고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