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보수 ∙진보 편가르기는 무의미"

지역뉴스 | | 2018-01-16 19:19:23

국가안보단체협의회 임시이사회,27일 안보강연회,황중선 예비역 중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안보협, 임시 이사회서 강조 

27일 황중선 중장 안보강연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홍)가 예비역 한국 장성을 초청해 최근의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듣는 모임을 갖는다.

협의회는 13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황중선 한국 육군 예비역 육군중장을 강사로 초청해 1월 27일 안보강연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현 국군중앙교회 장로인 황 예비역 장군은 “군 시절 한국군 주요 작전계획을 직접 세운 장본인이기 때문에 한국군에 대해 정통하고, 최근의 국제정세와 북한동향을 분석해 안보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역 장군은 이라크 자이툰 사단장, 1사단장, 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이밖에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워싱턴 견학 및 랍 우달 하원의원 방문, 애틀랜타 안보걷기대회, 2018년 재정확보 방안, 내달 2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제 후원 등의 사업을 의결했다.

김기홍 회장은 “애틀랜타 및 동남부 동포들을 위한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영갑 이사장은 “보수냐 진보냐를 가리는 의미 없는 일은 지양하자”면서 “대신 안보에 대한 건설적인 길을 모색하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보수 ∙진보 편가르기는 무의미"
"보수 ∙진보 편가르기는 무의미"

13일 열린 미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 임시이사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준중형 세단 신모델…EV9·텔루라이드·카니발 등 21대 전시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의 신모델인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빨라지던 자전에 제동…1초 빼는 '음의 윤초' 3년간 미뤄야"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이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픽업트럭 '2025 싼타크루즈'도 첫 공개…제네시스도 별도전시장 운영 현대차 '더 뉴 투싼'[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브랜드 가치 조사 상위권   한국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BSTI(BrandStock Top Index)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BS

미국 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

퓨리서치, 센서스 분석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준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영주권 사기 미주한인 자매 ‘중형’

한국서 의사·교수 사칭 한국에서 의사를 사칭하며 영주권 취득을 알선한다는 명목 등으로 40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미주 한인 여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다.한국 검찰은 27일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두경부암·항문암·음경암 등 남녀 모두에 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ㆍ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HPV는 자궁경부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볼티모어 교량사고 후폭풍   지난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앞에서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가 1.6마일(약 4.2㎞) 길이의 철교와 충돌한 가운데 공급망 혼선 등 경

한인 줄리 석 교수 ‘여성 평등 챔피언’
한인 줄리 석 교수 ‘여성 평등 챔피언’

줄리 석 교수  줄리 석(한국명 석지혜·사진) 포담대학교 법대 교수가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여성평등권(Equality of Women)을 위해 투쟁해 온 ‘평등의 챔피언 7인’에

리버먼 전 상원의원 별세…2000년 민주 부통령 후보

2000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조 리버먼(사진ㆍ로이터) 전 연방상원의원이 27일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코네티컷주에서 주 상원의원 및 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