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비즈니스론, 이젠 빠르고 간편하게..."

미주한인 | | 2017-09-23 19:19:23

노아,은행,융자,상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노아은행 '노아 익스프레스론' 선봬

자체 비즈니스 신용점수 시스템 사용

3달 은행거래실적...최대 2주내 결정 

노아은행(공동행장 김정호, 제이크 박)이 융자 신청서류를 대폭 간소화 하고 심사기간도 크게 줄인 새로운 비즈니스 융자상품을 공개했다.

노아은행은 22일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노아 익스프레스 론”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 간다고 발표했다.

'노아 익스프레스론'은 융자 신청 시 기존에 요구되던 지난 2~3년간의 사업체 및 개인 세금보고 서류 제출 없이 은행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신용점수 시스템을 기반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신청서류 준비가 간단하며 신속히 처리된다.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외 이력서, 신분증명서, 3개월간의 사업체 은행거래 내역서 등이다. 심사기간은 최대 2주정도다. 자격요건은 운영하는 사업체가 융자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운영된 경우에 한한다. 

신청자는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여야 하며 개인 신용 점수 680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 개인부채가3만달러 미만이고 연체 등의 기록이 없는 경우에 대출이 승인된다.

대출 규모는  운영 자금 및 장비 구입 경우 최저 3만~10만달러이며, 사업체 구입 대출 시에는 3만~20만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체 구입 시에는 총 구입가의 5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신청자가 지불해야 한다. 상환기간은 최소 4년에서 최대 7년이다.

대출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1.5~2%로 올해 말까지 노아 익스프레스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0.25% 할인해준다. 노아은행에 5년 이상 계좌가 있는 고객들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노아은행은 내년 초까지 2개의 지점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며 타주에 지점 및 LPO 대출 사무소 개설도 고려 중에 있다. 문의=470-514-1022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