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테니스 애틀랜타 소속 마그놀리아팀
언더 14부에서... 한인 조쉬 김 코치 지도로
한인2세들이 대거 소속된 테니스팀이 미국 테니스 협회(USTA)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한인 조쉬 김 코치가 운영하고 있는 테니스 전문 강습기관인 ‘모던 테니스 애틀랜타'의 마그놀리아 테니스 센터팀 은 지난 15일 마리에타 헤리슨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USTA 주최 여름철 테니스 토너먼트 언더 14부 결승전에서 상대 해밀턴 팀을 종합게임 점수 31대 13으로 여유있게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그놀리아팀에서는 남자 단식에 라자 스리니바산, 혼합복식에는 다니엘 김, 제니퍼 김, 남자복식에는 로한 쳔두리, 자욜른 봉, 여자 복식에서는 이사벨라 박, 클레어 홍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마그놀리아팀이 조직된 후 1년 만에 처녀 출전해 얻은 성과로 대회 관계자들로 놀라게 했다
같이 출전한 언더 12부에서는 4강까지 올랐지만 아쉽게도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USTA 여름철 토너먼트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생 테니스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으며 남자/여자단식, 혼합복식, 남자/여자 복식으로 나뉘어 5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기를 진행됐고 이날 결승전이 열렸다.
대회 첫 출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둔 모던 테니스 애틀랜타는 현재 남자와 여자팀을 각각 하니씩 더 창설하고 성인반도 구성해 올가을 개최되는 애틀랜타 론 테니스협회(ALTA)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모던 테니스 애틀랜타는 조지아에서 유일하게 6개의 테니스 코트를 소유하고 있는 인터네셔널 테니스 교습소로 작년 6월부터 정식으로 교습을 시작했다. 문의 770-862-4223 이인락 기자
USTA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마그놀리아 테니스 센터 소속 어린이 선수들.
USTA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어린이 선수단과 모던 테니스 애틀랜타 조쉬 김 코치의 모친 김영혜 AMA 음악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