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일반 교도소 불체 재소자 단식투쟁”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2-19 18:18:3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보스톤 교도소...70여명 15일부터 

'교도관 폭행'·'인간이하 대우'항의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투옥된 보스턴 교도소의 재소자 수십명이 15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고 시민단체와 인권단체들이 전하고 있다. 

로드아일랜드에 본부를 둔 지역 시민단체들인 '우리들의 저항을 조직하는 동맹' ( AMOR: Alliance to Mobilize Our Resistance )와 'FANG집단' 등은 현재 서포크 카운티 교도소의 재소자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이들 7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단식투쟁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 구금된 사람들로 교도관들의 폭행과 형편없는 음식, 고장난 화장실을 수리해주지 않는 등의 "비인간적인 대우"에 항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ICE가 단속한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을 이 교도소에 수용하는 것이 과연 적법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의 재소자들은 교도소 관리들에게 지난 2월 10일 불만사항과 항의 내용의 목록을 적어서 보냈다고 인권단체들은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도소 대변인은 이 재소자들이 교도소가 제공하는 단체 급식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아직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통조림 음식이나 음료 등을 섭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