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에 햇빛이 줄면서 계절성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생긴다. 
비타민 C는 피부 개선이나 감기 예방에 연관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울증 개선과도 관련이 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연구들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비타민 C수치가 낮은 환자들이 많았다는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또한 비타민 C 보충은 우울증 개선과 기분이 나아지는데 도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개 비타민 C가 얼마나 부족한지는 모른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C 보충제 복용이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15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불안증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을 비타민 C를 복용하게 했더니, 불안증이 감소됐다는 보고가 있다. 또 다른 연구들에서도 비타민 C는 기분 개선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엽산이 풍부한 음식도 우울증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레몬, 피망, 키위 등에 풍부한 비타민 C는 꼭 비타민제로 먹을 필요는 없지만 만약 보충제로 복용하면 하루 2,000mg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신에게 맞는 복용량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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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는 피로회복 및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