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애셋 분석 

렌트비 1.9년 지나면 

모기지 비용 앞질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주택 렌트보다 구매가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재정 전문테크기업 '스마트애셋'은 연봉 10만달러 이상 소득 인구가 20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전국 광역도시들을 대상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렌트 했을 경우 평균적으로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분석해 순위를 발표했다.

스마트애셋은  모기지 금리를 4.5 퍼센트, 클로징 코스트를 2,000달러, 다운페이먼트를 20% 했을 경우라고 가정하고 이번 분석작업을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는 한달간 평균 주택 모기지가 890달러로, 한달간 주택 렌트 평균 비용이 1,381달러인 것에 비해 저렴해 주택구매가 유리한 지역 17위로 랭크됐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내 주택의 평균 가격은 23만 1,274달러로 조사됐으며, 렌트 전체 비용이 주택 구매 및 모기지 비용을 앞지르기까지는 약 1.9년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메트로 지역들 중 주택 구매가 가장 유리한 지역 1위로는 인디애나주의 개리가 올랐으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 루이지애나주 배이턴 루지 등이 뒤를 따랐다.

이처럼 애틀랜타 주민들은 주택 렌트보다는 구매가 유리하지만  부동산 시장 분석기관인 리얼페이지에 의하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렌트비는 지난 2010년과 비교해 35.1% 올라 이 기간 전국 렌트비 상승률 28.5%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생애 첫 주택 구입 희망자를 포함한 세입자들의 주택 구입은 더욱 더 어려워 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재정 소프트웨어 사이트 페이스케일(Payscale)의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8.7% 상승해 임금상승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주민의 평균 연봉은 59,111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임금상승폭은 3.28%에 그쳐 애틀랜타 주민들의 내집 마련은 이래저래 어려워 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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