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대학 재학생들은 오는 2023-24학년도부터 반드시 인종학 또는 사회정의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칼스테이트 이사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필수 교양과목 이수 변경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다고 LA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총 43만여 명에 달하는 학부생이 재학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립대학인 칼스테이트 시스템에서 인종학 또는 사회정의 과목이 교양 필수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종학 과목의 경우 미국내 흑인과 아시아계, 라티노, 그리고 원주민들의 역사 등이 다뤄질 전망이지만, 이에 대한 논란이 있어 이날 토니 서먼드 가주 공교육감을 포함한 5명의 칼스테이트 이사들이 이 방안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