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 카운티 교육청(CCSD)이 2020-2021년도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CCSD 채리시 데이비스(Charisse Davis) 이사는  8일 저녁 7시30분부터 학부모들과 캅카운티 보드멤버들과 함께한 교육회의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진행했다. 이 회의를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소식을 전하고 불가피하게 마스크 착용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캅 교육청은 이번 달 초 교육위 투표를 통해 8월 3일 예정이었던 개학일도 8월 17일로 연기하고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할지 여부도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귀넷 교육청은 지난 7일 8월 5일로 예정됐던 새 학기 개학일을 8월 12일로 연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모든 직원들에게 학교와 스쿨버스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풀턴카운티 교육청도 당초 예정했던 개학일을  8월 17일로 한주 늦추고 오는 17일까지 학부모들에게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프리스쿨과 킨더가든은 온라인 수업 옵션 없이 대면 수업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면 수업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하며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지정된 좌석에 앉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학교 건물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조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