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섭취량이 많으면 고령자의 인지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분자영양·식품연구소는 최근 이탈리아 키안티의 고령자 인구를 대상으로 규칙적인 견과류 섭취가 인지 능력 감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고 프레스와이어가 28일 전했다. 이 연구는 국제견과류위원회(INC)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견과류 섭취량이 높은 식습관이 연령 관련 인지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3년 동안 조사했다. 

 

유효한 식품 빈도 설문지나 페놀성 화합물 특성화를 위한 분석 도구를 이용해 연구 시작점에서 견과류 노출을 측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간이 정신 상태 검사 테스트를 통해 인지력 감퇴도 측정했다.

연구 결과 119명의 피실험자 중 38명의 인지력이 감퇴했다. 이중 28명이 견과류 무섭취 소비자 집단에 속했고, 10명이 견과류 소비자 집단에 속했다. 두 집단 모두에서 식이 표지자나 비뇨기 표지자 모델을 이용해 측정한 견과류 소비량이 낮은 인지력 감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