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구이집 30년 경력

숯불에 석쇠 위에 구워 '담백한 맛'

장어 주문시 부추전 된장찌개 서비스

 

 

스와니에 소재하고 있는 진주가든이 숯불장어구이 전문집으로 변신했다.

진주가든의 새로운 사장 김정옥 씨는 뉴욕에서 30년간 장어구이집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지난달 3일 진주가든을 인수해 평범한 한식집을 장어숯불구이 및 해물찜 전문점으로 탈바꿈시켰다.

김 사장은 "장어는 일반적인 철판에 굽는 것보다는 석쇠 위에 숯불로 굽는 것이 더욱 담백하고 감칠맛 난다"며 "요식업 40년, 장어집 30년 경력을 살려 최상의 장어숯불구이로 애틀랜타 거주 한인분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자신했다.

진주가든은 장어를 활어수조에서 직접 잡아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종업원 및 사장까지 나서 숯불에 장어가 적당히 구워질 수 있도록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손님들은 숯불로 인해 장어가 탈 걱정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진주가든은 장어를 주문할 경우 부추전과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장어는 1파운드당 32.99달러다. 구이 종류로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다.

이밖에도 진주가든은 여러가지 해물 메뉴로도 인기다.

찜 메뉴로는 해물모듬찜, 아귀찜 등이 있으며, 특히 해물모듬찜에는 랍스터, 통낙지, 꽃게 등 여러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수육, 제육볶음, 낙지볶음,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육개장, 돌솥비빔밥, 대구탕, 알탕 등 여러 메뉴들이 마련돼 있다.

김 사장은 "내 요식업 사업 철학이 양질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고 맛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손님들이 한치의 불만없이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가든은 45 새틀라잇 블러바드 선상 상가에 있으며 화~목, 일요일에는 정오~오후 10시, 금~토요일에는 정오~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문의=770-689-9333.  이인락 기자

 

진주가든 김정옥 사장이 노릇노릇하게 익은 장어에 양념을 바르고 있다.

진주가든 김정옥 사장이 노릇노릇하게 익은 장어에 양념을 바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