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안 정하고 이것저것 동시에 하면 효율 뚝 

다양한 카테고리 매일 뉴스레터 받다보면 지식 쑥 



좋은 습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한번 몸에 배인 습관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사실 고등학생 정도 되면 이미 자신에게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이상한 습관 등등이 몸에 배어 있을 시기다. 그렇다고 지레포기할 필요는 없다. 여름 방학, 아니 지금 부터 드림스쿨이라는 원대한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나쁘고 이상한 습관은 버리고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고 발전시켜 보자. 대입 성공에 큰 힘이 되어주고 다가올 대학생활에서도 도움을 주게 될 좋은 학습 습관들을 모아봤다. 



▲ 업데이트된 시간관리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지금처럼 와닿았을 때가 없었을 것이다. 대입 성공의 관건은 아마도 자신의 일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홈웍과 프로젝트 마감일, 중요한 약속 지키기 정도는 기본.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이보다 업그레이드된 효율적 시간관리가 절실하다. 대입 지원과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 시대라 다양한 앱도 많이 나왔지만 이보다는 온라인 캘린더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요한 일정을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돼 알람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우선 순위 정하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 습관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일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기다.  자신의 모든 액티비티와 취미, 관심사 등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어 보고 어떤 것을 더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이 더 좋은지,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한다. 

이때 시간 활용과 목표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이런 우선순위 매기기 과정은 대학 지원과정에 있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이일 저일 한꺼번에 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지만 이 경우 효율성이 더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일을 끝낼 때까지 다른 일을 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보자.

▲ 교실 앞자리에 앉아라 

‘작은 것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교실의 자리도 여기에 해당된다. 

교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 중요한 것은 교사와의 소통이다. 우선 앞자리에 앉으면 교사와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깨어있게 된다 또 교사와의 아이 컨택으로 집중력도 높아진다. 

앞 자리에 앉아있다 보니 수업 중 스마트폰 만지기나 텍스팅 등 딴전에 대한 유혹도 감소한다. 한마디로 수업의 효과가 배가되는 것이다. 더불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교사에게 한 두 가지의 질문을 하고 마찬가지로 한 두 가지 대답을 해보는 식이다. 이런 습관을 가지려면 수업에 대해 더 많이 준비하게 될 테고 이는 좋은 성적으로 연결될 것이다.


▲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 공부하라 

공부를 어떻게, 얼마큼 할 것인가는 많은 학생들의 당면과제다. 

이것은 학습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일관성을 중시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학습법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학습량을 완수하는 것이다. 

이때 처음부터 욕심을 내면 그르치기 십상이다. . 학습습관이 제대로 몸에 배지 않은 학생이라면 처음에는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것부터 익숙하게 만들고 차츰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이 좋다.  공부는 머리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 매일 뉴스레터 받기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습관 중 하나다. 이메일로 뉴스레터를 매일 받는 것인데 이것은 하루를 더 흥미롭게 하고 자신을 더 스마트한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뉴스레터의 카테고리는 무궁무진하다. 시사, 어휘력 학습, 인상적인 인용문에서 사설, 만화, 과학이야기, 역사 속 오늘 등. 게다가  아주 많은 서비스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추천할 만한 것으로는 The Skim, The Week Cartoons, Wordsmith, Brainy Quote, Science Daily 등이 있다.

▲ 필요하면 도움을 받으라

아직은 고등학생일 뿐이다. 모르는 것과 도움 받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 

학교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자원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필요한 영역에 따라 교사, 카운슬러, 코치, 멘토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런 친밀한 유대관계는 대입지원 추천서에도 반영돼 더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줄 것이다. 

대입과정은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서포트가 합해질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일이다. 행여라도 자신이 부족해서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은 떨치는 편이 낫다. 사실 상위권 학생들이라도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


▲ 공부 방해되는 일 과감히 그만두라 

고등학생들에게는 공부 말고 주변에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하루에 몇 시간씩 게임에 빠져들거나 농구나 스포츠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대부분은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결국 대학 입학 준비에 좋은 영향보다는 방해되는 것이 사실이다. 한 시간이 아쉬운 때다. 결단이 필요하다. 선택의 문제다. ‘시간 좀 줄이지’ 라고 어물떡 넘어갈 수 있지만 해결책은 아니다. 과감하게 그만둬야 한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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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대입 성공과 직결되어 있다. 모른 것이 있다면 교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The New York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