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수수료 인상

여행객들 대처 필요


미국 주요 대형 항공사들이 국내선 여객기의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해 여행객들의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항공사들은 첫번째 수화물 수수료를 25달러에서 30달러, 두번째 체크인 수화물 비용은 35달러에서 40달러로 5달러씩 인상했다. USA투데이는  무료 수화물 서비스가 제공되는 일등석 또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하지 않고 체크인 수화물 비용을 줄이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항공사 신용카드 사용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적은 연회비로 무료 수화물 체크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마일리지플러스 카드’는 첫번째 체크인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아메리칸항공의 ‘시티 AA 어드밴티지 플래티늄 셀렉트 월드 엘리트 매스터 카드’ 는 함께 여행하는 최대 4명의 동반자까지 무료로 수화물을 부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델타항공의 ‘스카이마일스 크레딧카드’는 가입자와 최대 9명의 동반자까지 첫번째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2. 항공사의 ‘상용고객’(Frequent Flyer) 프로그램 이용

항공사가 시행하는 상용고객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공사들은 실버, 골드, 플래티늄 등 등급별로 나눠 상용고객에게 무료 수화물 서비스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3. 사우스웨스트 항공사(Southwest Airlines) 이용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승객 한명 당 2개의 수화물을 무료로 부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왕복 여행 기준 14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타항공사와 운임이 비슷하거나 같다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하는것이 저렴하다.

4. 기내 오버헤드빈 또는 좌석 아래공간 이용하기

대부분 항공사는 기내 수화물에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버헤드 빈 또는 좌석 아래에 놓을 수 있는 크기로 제한된다. 가장 저렴한 베이직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가방 크기와 개수에 제한을 받는다. 

<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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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에서 탑승수속을 기다리는 여행객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