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타민제의 복용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지 않는다는 것이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다.

순환(Circulation) 지에 발표된 분석 ‘심혈관 퀄리티와 결과’는 200만명 이상이 참가한 18개 연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한 것이다. 모든 사람은 최소한 세가지의 비타민 성분과 미네랄 성분을 포함한 보조제를 복용했다. 여기에 허브, 호르몬, 약물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연구들 중 11개는 미국에서, 4개는 유럽에서, 3개는 일본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후속 연구는 5년에서 19년까지 다양했다. 두개는 무작위로 통제된 시험이었고, 나머지는 예상 관찰연구였다.

통합 데이터는 종합 비타민과 심혈관 질환, 관상동맥 심장질환, 뇌졸중 발병 또는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관찰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심장질환 발병률과 작은 연관성이 있었지만 무작위 대조군 시행에서는 하나도 없었다.

앨라배마의 버밍햄 대학 의대 조교수인 김준석 박사는 “종합 비타민제는 거의 해를 끼치지 않지만, 완전히 안전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히고 “어떤 성분들은 약과 상호 작용할 수 있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또 “그러나 미국인의 3분의 1이 이를 복용하고 있으며 진짜 문제는 이 때문에 사람들은 심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조치들-운동하고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일들을 잘 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