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매니지먼트 두달만에 '대박' 조짐

대표메뉴 갈비는 초고급 육질만 사용

여름철  맞이 세대별  '4색 요리' 인기

 



지난 9년 동안 한정식과 갈비전문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던 한식당 ‘서라벌’의 ‘변신’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한인들 사이에 화제다. 

서라벌은 지난 5월 1일 이상무 사장이 인수한 뒤 한층 고급화된 맛과 분위기, 서비스로 또 한번의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사장은 조지아 대학교(UGA) 근처에서 4년동안 정통 일식집을 운영하다 애틀랜타로 넘어와 윙(Wing)가게를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던 인물로  "이제는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넘버원' 한식당을 만들고자 서라벌을 인수했다”는 그의 포부는 벌써부터 현실로 되고 있다.

한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내와 노력'이라고 강조한 이 사장은 매일 새벽 직접 야채시장을 방문해 선별한 재료들만 사용한다. 또 대표 메뉴인 갈비는 최고급 육질의 1등급 갈비만 사용한다.

이 사장은 "좋은 고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각오로 최고육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물요리의 경우 24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국물 맛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다.

서라벌은 현재 대대적인 스태프 개편과 매일 아침 직원 예절 교육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행사, 모임, 세미나 등을 위한 노래, 조명, 음향 시설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한국 토속문화를 잘 살린 인테리어로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연회장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메뉴판도 개선했다. 음식 사진들이 각 페이지마다 첨부돼 있어 메뉴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게 했다. 또 여름철을 맞아 '4색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기력 보충에 신경쓰는 중•장년층을 위한 삼계탕,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찾는 청년층을 위한 모밀국수,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갈비찜을 매운 맛, 매운고추 맛, 궁중갈비 맛 등으로 나눠 손님 입맛에 따라 제공한다.

내달에는 새로운 계절 특선 메뉴로 3가지 이상의 메뉴가 추가된다. 그 중에는  추억을 자극할 '옛날 국물 불고기'도 있다. 

둘루스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바드 선상 노아은행 옆에 위치해 있으며, 월~일요일까지 24시간 영업한다. 문의 770-497-1155.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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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서라벌에 손님들이 모여 여름 특선 메뉴들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