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4,237명·사망자 2,827명
귀넷 8,362·풀턴 7,277·디캡 5,959·캅 5,081
전날 대비 확진 2,946명, 사망 22명 늘어
<1일 오후 3시>
♦확진 84,237명·사망 2,827명기록으로 늘어
조지아주 하루 확진자 수가 계속 기록을 갱신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하루 확진자 수는 약 3천명 가량 증가해 일일 확진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오후 3시 조지아주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수는 전날 오후 3시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946명, 사망자가 22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1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827명, 확진자가 84,237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35%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오후 3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22명, 확진자가 2,946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159곳 전체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1,275명(13.38%)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2,357명이다.
조지아에서는 총 101만3,009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8.31%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15만7,971건이 진행됐다. 조지아주의 검사량 대비 확진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27,847명, 미상 24,484명, 흑인 23,908명, 기타 6,569명, 아시안 1,268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90명, 아메리칸 인디언 71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귀넷이 8,362명으로 가장 많았고, 풀턴 7,277명, 디캡 5,959명, 캅 5,081명, 홀 3,252명, 미상 2,395명, 클레이턴 2,002명, 도허티 1,914명, 머스코지 1,741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75만4,599명, 누적 사망자는 13만412명, 완치자 114만6,785명을 기록했다. 윤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