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소에서 같은 날 무려 24장의 복권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드문 사례가 나왔다.
메릴랜드주 복권국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프레드릭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지난 12일 하루에 무려 24장의 당첨 복권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 복권 24장의 총 상금은 60만 달러로 복권 구입자가 한 명인지 다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첨 복권은 182일간 유효하며 복권을 판매한 주유소도 6,000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한편 이러한 행운은 지난 3월 콜로라도주에서도 있었다. 30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해온 한 남성이 같은 날 두 장의 복권(파워볼)을 구입해 각각 100만 달러에 당첨됐던 것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4월 당첨금을 수령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