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근처5군데 피해 상황 파악
자선단체 지원프로그램 모색 중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15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CNN 근처의 시위폭동으로 피해를 당한 한인 외식업체를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종훈회장을 비롯해 이근수 명회 회장, 박영규 이사장 등은 인종차별 시위로 피해를 입은 5곳의 한인업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위로의 성금과 함께 투명위생 마스크, 위생안전 스티커 등을 전달했다.
김종훈 회장은 “과격한 인종차별 시위로 두려움 속에 복구작업을 하면서 힘든 사정을 접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더 기빙 치킨(The Giving Kitchen) 식음료 종사자 자선단체에 지원프로그램을 모색해 한인 외식업체들에게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