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해안, 공원에 단속요원

조지아 해변 호텔 예약 꽉차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소란피우는 주민들이 대거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공원 해변 기타 장소 등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정부 관리들이 코로나19 지침준수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AAA는 지난해 여름 휴가시즌을 알리는 메모리얼 연휴에 4,300만명이 여행을 떠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망치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코로나19 안전 지침들을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 여행을 못가 집에 모여 파티 벌이는걸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초대 가족의 테이블을 별도로 설치해 가능한 한 접촉을 최대한 줄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조지아 주정부 산하 천연자원보호국, 공공안전국 등은 이번 주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마크 윌리엄 조지아 천연자원보호국 커미셔너는 대부분의 소속 단속요원들이 주말 내내 주내 수상놀이 장소를 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리 보웰 조지아 공공안전국 책임자는 주 순찰대가 해변 등을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위반자를 단속하고, 대형 모임을 단속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연휴는 예년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주민들은 지난 4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해안 봉쇄조치 제한을 완화하자 점차 해변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타이비 아일랜드 해변에는 지난 주말 2만 5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타이비 아일랜드 셜리 세션스 시장은 연휴 방문자가 늘 것에 대비해 주차요원, 안전요원, 순찰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런스윅 해안의 호텔들은 이미 연휴 기간의 방 예약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