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온라인 예배 다시 전환 

대면 예배 두 주 만에 포기

 

대면 직접예배로 전환했던 조지아주 소재 한 교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다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애틀랜타 북서부 100마일 지점에 위치한 링골드 소재 카투사 뱁티스트 태버너클은 주지사의 제한 완화조치에 따라 대면 예배를 시작했다가 두 주 만에 다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교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교회 측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몇몇 가정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들이 처방 원칙을 잘 따르고 자택에서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교회 측은 대략 25%의 교인이 재 오픈 후 대면 예배에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타 안전수칙을 준수했다고 전했다. 

지역 보건국 책임자인 로건 보스는 “교인들끼리 서로 만나고 교제하길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모임에는 전염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들이 가족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조지아 보건관리들은 예배당을 오픈하고 대면예배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교회 모임을 통한 많은 전염사례가 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