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12일 새 행정명령 발표

업소 안전·위생수칙 연장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2일 술집과 나이트클럽, 라이브 공연장 등에 대한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기존의 모든 사업장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형 집회 제한 등을 계속한다고 전했다.

켐프는 또 모든 조지아인들이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데이케어, 섬머캠프, 식당 입장객 수 제한 완화 등에 대한 지침을 알렸다.

주청사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켐프 주지사는 “4월 8일 통계 집계 이후 인공호흡기 사용이 가장 많이 줄었었고, 병실 입원자 수도 급감했다”며 “조지아주의 코로나19 대응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 보건부는 1천명의 인력을 동원해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는데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데이케어 시설들은 한 교실에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곧 엄격한 기준이 마련돼 배포할 예정이다. 섬머캠프는 5월 14일 이후 안전을 위한 32개 지침이 마련된다면 운영할 수 있지만 밤샘 캠프는 불허된다. 식당은 종전의 500스퀘어피트당 10명에서 300스퀘어피트당 10명으로, 테이블당 6명에서 10명으로 입장객 수를 완화했다.

조지아주 소재 142개 요양원에 주방위군이 투입돼 지속적인 소독과 방역, 진단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조지아주 코로나19 사망자의 49%가 요양시설 거주자들이다.

켐프는 모든 조지아인들이 계속 예약을 통해 검진을 받고, 대형 모임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켐프는 마지막으로 조지아의 새 핫스팟으로 떠오른 홀카운티 확진자 수는 진정돼가고 있으며, 치료제로 승인받은 렘데시비르가 곧 도착하면 지침에 따라 적절한 곳에 배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