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는 15일 종료 예정인 공립학교 지역 급식 프로그램을 카운티 전체로 확대해 18일(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샬럿 내쉬 귀넷의장은 “어떤 아이에게는 이 급식이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위원회와 교육위원회의 공통된 목표”라고 말했다.
여름 급식 프로그램은 비영리 단체인 조지아 영양 서비스 회사가 후원하며 연방 농무부의 서비스 프로그램에 속해있다. 귀넷카운티의 여름 급식 프로그램은 공립학교가 제공하는 급식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아이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성인도 이용 가능하다.
카운티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배급되는 동안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급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www.gwinnettsummermeals.com) 또는 770-822-8840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장소는 핀크니빌 파크(4650 Peachtree Industrial Boulevard, Berkeley Lake)와 쇼티 호웰 파크(2750 Pleasant Hill Road, Duluth)에서 진행된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