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KACE·대표 김동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대학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이용을 장려하고 나섰다.
시민참여센터는 24일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들을 위한 무상지원금이 제공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한인 학생들의 신청이 저조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학학자금 보조신청서(FAFSA)을 신청한 적이 있은 대학생이면 가능하고, FAFSA를 신청할 자격이 있는 대학생도 무상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유효한 사회보장번호(SSN)를 갖고 있으며, 남자의 경우에는 선택징병시스템(SSS·Selective Service System)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방 교육부 홈페이지(https://www2.ed.gov/about/offices/list/ope/caresac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646-450-8603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