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빌리브 유해 빛 차단 렌즈 판매
블루 라이트 차단 렌즈 인기 상승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아이들이 모니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아이들의 시력 및 눈 건강에 대한 부모님의 염려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컴퓨터에서 나오는 유해한 불빛을 차단하는 ‘블루 라이트 차단 렌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 라이트란 텔레비전,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LED 조명기기에서 방출되는 파란색 계열에 빛이며 오래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 및 안구건조증을 유발,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온다.
컴퓨터, 핸드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동안,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면 유해 블루 라이트의 99.9%를 차단해 시력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슈가로프 아씨플라자 몰에 위치한 아이빌리브 아이케어(원장 사라 염)는 “컴퓨터로 수업을 하는 경우,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주 쉬는 시간을 가지고 먼 곳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눈이 덜 피로해지며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 “밖으로 나가서 하루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 자가 격리 중에는 동네를 산책하거나 뒷마당에서 잔디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시력 및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빌리브 아이케어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