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경제재개 행정명령에 따라 24일부터 대부분의 한인타운 미용실들도 영업을 재개했다. 일부 미용실에서는 아직 위생장비 구비 등이 이뤄지지 않아 백방으로 마스크 구입과 자외선 온도계 구입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미용실은 전화 예약만으로 손님을 받고 있으며, 손님들의 체온 측정, 최소 6피트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저한 소독, 신용카드 결제 등 조지아 미용-이발위원회(Georgia Board of Cosmetology and Barbers)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따라 영업을 시작했다. 위 사진은 한인타운 4곳의 영업재개 첫 날 모습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