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병상 추가 확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애틀랜타 컨벤션 센터인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를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돌보기 위해 200개의 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켐프는 조지아 방위군과 보건당국 및 비상 관계자들과 민간 계약업체인 PAE와 협력해 애틀랜타 시내의 컨벤션센터를 병원으로 개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켐프는 “센터를 병원으로 전환해 가벼운 증상에서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될 것이다”며 “더 심한 증상을 보인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