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121·풀턴347·디캡219명

미국 감염자 9만 7천명 넘어

귀넷 28일 자정 외출자제령 

알바니 결과 대기자 1,400명

하원 통과 부양책 트럼프 서명

 

<27일 저녁 7시>

♦조지아 사망 65명, 확진 2,198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2천200명에 육박했다. 조지아주보건부는 27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65명, 확진자가 2,198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2.96%를 기록했다. 이는 26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9명, 확진자가 하루치 최대인 555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04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607(27.6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7%, 60세 이상 34%, 연령 미상 8%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6%, 여성이 49 %, 미상 5%였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3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디캡 219명, 도허티 203명, 캅 169명, 귀넷 121명, 바토우107명, 캐롤 61명, 클레이턴 53명, 체로키 50명, 헨리 44명, 리 37명, 클락 34명, 더글라스 32명, 홀 30명, 플로이드 26명, 패옛22명, 포사이스 21명, 로운즈 20명, 코웨타 19명, 락데일 16명, 채섬 뉴튼 15명, 미첼 14명, 얼리 폴딩 티프트 각 13명, 고든 12명, 빕 리치몬드 스팰딩 11명, 컬럼비아 오코니 휴스턴 포크 섬터 각 10명, 미상 207명이다.

 

♦디캡카운티 '외출자제령' 발동

귀넷카운티에 이어 디캡카운티도 28일 오후 9시를 기해 시에 속하지 않은 미통합지역 주민들에게 ‘외출자제령(stay-at-home)’을 내렸다.

마이클 서몬드 디캡카운티 CEO는 27일 오후 “28일(토) 오후9시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공중 모임을 금지하고, 주민들은 치료 등 의료목적이 아니라면 자택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명령했다. 외출 가능한 예외적 활동에는 필수적인 서비스와 물품 등을 얻는 일과 식품점, 약국, 은행, 기타 소매점 등의 필수적인 업체로 출근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이외의 업종은 최소한의 기본적 운영을 제외하고는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5시>

♦귀넷 28일 자정부터 '외출자제령'

귀넷카운티와 소속 16개 시는 28일 오전 12시 1분부터 4월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출자제령’(stay-at-home)을 시행한다. 27일 정오 현재 102명의 확진자가 나온 귀넷은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명령에 따라 주민들은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집을 떠날 수 없다. 집을 떠날 수 있는 자는 필수적인 사업을 운영하거나 정부의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자들이다. 필수 사업으로는 은행, 테이크아웃, 배달, 드라이브스루 식품을 제공하는 식당, 인증된 농산물 시장과 식료품점, 주유소,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 수리점, 의료 사업, 언론사,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 쉼터 및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등이 있다. 가정 바깥의 모든 모임이 금지되고, 여행도 금지된다.

주민 외출이 허용되는 경우는 집에서 일하는데 필요한 의약품이나 물자 등을 얻기 위해, 테이크아웃과 드라이브 스루 등 음식과 다른 소비재들을 얻기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는 최소한 6피트 이상 떨어져 있을 수 있는 한 산책하거나,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기 위해, 수의사나 의사를 방문하기 위해, 배달업체로부터 배송품을 받기 위해 등이다.

 

♦트럼프 '경기부양법안'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 상, 하원 모두를 통과한 2조 2,000억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대책 경기부양법안을 서명해 밥안이 발효됐다. 이 법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너진 미국 경제와 보건 시스템을 구제하기 위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경기부양 패키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4시 30분경 법안에 서명했음을 알렸다. 그는 “나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 경제 구제책인 법안(CARES ACT)에 서명했다”며 "이 법안은 2조 2,000억 달러로, 우리 나라의 가정, 노동자, 업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구제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연방하원 2조 2천억달러 부양책 승인

연방하원은 미국 경제와 의료 시스템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구조하기 위한 2조 2천억달러의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법안을 승인했다. 하원은 거의 5시간의 토론 끝에 27일 오후 이 포괄적인 법안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상,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에 서명하기를 열망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27일 오후 3시 현재 존스홉킨스대 의대 통계는 미국 전체 확진자 수가 9만 7,028명이라고 집계했다.

법안은 Δ개인과 가족에 대한 현금 지급에 2500억달러 Δ실험보험 확대에 2500억달러 Δ기업 대출에 3670억달러 Δ주·지방정부 지원에 1500억달러 Δ병원 지원에 1300억달러 등을 책정했다. 소득에 따라 성인은 최대 1200달러를 받게 된다. 부부는 2400달러를 받고, 자녀 한명 당 500달러가 추가된다.

 

◆트럼프 자동차공장에 인공호흡기 제작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미국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국방생산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연이은 발표를 하며 당초 계획보다 인공호흡기를 적게 제공하겠다는 제너럴모터스(GM)의 수정안에 불만을 표시했다.트럼프는 4월말 GM의 매리 바라 사장이 당초 계획했던 4만대가 아니라 6천대의 인공호흡기를 인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비판했다.

인공호흡기는 심각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필수 장비다. 자동차 회사들이 인공호흡기 생산에 나서는 것은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는 데다 유압펌프 전자제어장치 등 인공호흡기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서다.

 

<27일 정오>

◆조지아 사망 64명, 확진 2,001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27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64명, 확진자가 2,001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26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14명, 확진자가 476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03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566(28.29%)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7%, 60세 이상 34%, 연령 미상 8%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46%, 여성이 49 %, 미상 5%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9,865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0.2%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3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93명, 디캡 181명, 캅 144명, 귀넷 102명, 바토우98명, 캐롤 55명, 체로키 클레이턴 46명, 헨리 40명, 리 35명, 클락 32명, 더글라스 27명, 홀 24명, 플로이드 20명, 코웨타 패옛 포사이스 각 19명, 로운즈 락데일 각 16명, 뉴튼 15명, 미첼 14명, 고든 폴딩 각 12명, 리치몬드 스팰딩 티프트 트룹 각 11명, 빕 채섬 컬럼비아 얼리 오코니 포크 섬터 각 10명, 휴스턴 9명, 머스코지 8명, 로렌스 워스 각 7명, 배로우 글린 피치 테럴 휫필드 각 6명, 브라이언 콜큇 크리습 이핑험 럼프킨 피켄스 각 4명, 버크 버트 커피 어윈 라마 링컨 매디슨 메리웨더 몬로 랜돌프 토마스 각 3명, 볼드윈 벤힐 칼훈 캠든 도슨 디케이터 패닌 잭슨 재스퍼 존스 밀러 세미놀 태트널 터너 트윅스 업슨 웨어 워싱턴 각 2명 베이커 캐투사 찰튼 채터누가 클린츠 닷지 프랭클린 그린 해버샘 할라슨 해리스 허드 리버티 롱 메이컨 맥더피 모건 피어스 풀라스키 스태픈 테일러 툼스 화이트 윌크스 각 1명, 미상 217명이다.

 

 

<27일 오전 오전 11시>

◆알바니 검사결과 대기자만 1,400명

애틀랜타 남서부 도허티카운티 알바니시가 코로나19 감염자로 넘쳐나 병원 병실이 부족하고, 의료진과 병원은 필수 장비가 없어 악전고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구 7만 5천의 알바니가 속한 도허티카운티는 26일 오후 7시 현재 총 확진자가 164명으로 조지아 카운티 중 두 번째다. 

알바니 소재 피비 퍼트니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이제까지 총 19명의 감염자가 사망했으며, 산하4개 병원에 217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이 병원은 의사와 간호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가 부족해 58센트짜리 N95 마스크를 7달러에 구입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허티카운티 검시관에 의하면 현재 14명의 사망자가 코로나19 감염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1,400명 이상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켐프 "더 강력한 조치 아직 아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가급적 집안에 머무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라고 요청했다. 더 강력한 ‘자택격리령’ 등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은 현재로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며, 아직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50여개 카운티 등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6일 밤 공중파 방송으로 생중계된 타운홀 미팅에서 주지사의 미온적 조치에 대한 질문이 쇄도했다. 켐프는 현재 조지아에서 검사 결과를 받는데 4-5일이 걸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며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라빌 '자택대피령' 발동

도라빌시가 26일 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택대피령’(Shelter In Place)을 발동했다. 도라빌 시의회는 26일 회의에서 조셉 가이어먼 시장이 마련한 이 명령을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가이어먼 시장은 “우리가 서로 신체적 접촉을 덜 할수록 바이러스 확산을 늦출 수 있고, 의료적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도라빌 시는 이미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식당 등에 테이크 아웃, 배달 영업으로 제한하고, 신체적 접촉이 빈번한 네일살롱 등에 대한 휴업 조치를 내렸다. 도라빌시 주민들은 이번 새 조치로 “식료 및 의약품 구입, 출근 등의 필수 활동이 아닌 한 집에 머물러야 한다.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디케이터 등도 비슷한 조치를 이미 내린 바 있다. 조셉 박 기자 <계속 업데이트 예정>

알바니 소재 피비 퍼트니 메모리얼 병원 전경
알바니 소재 피비 퍼트니 메모리얼 병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