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딜러 소닉 오토모티브
둘루스 구 프라이스 자리 입주
노스캐롤라이나의 소닉 오토모티브(Sonic Automotive)는 지역 본부와 자동차 대리점을 지난달 초 폐점한 귀넷플레이스몰 내 전자제품 매장 프라이스(Fry's) 자리로 이전 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소닉 오토모티브는 둘루스에 1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이 회사는 둘루스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또한 켐프 주지사는 "소닉 오토모티브가 창출 할 예정인 질 좋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는 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며 “소닉 오토모티브의 전폭적인 투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샬롯에 본사를 둔 소닉 오토모티브는 12개 주에 100개 이상의 자동차 대리점을 두고 있다. 귀넷플레이스몰에 들어설 예정인 새로운 시설은 소닉 오토모티브의 자회사인 에코파크(EchoPark)의 전시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소닉과 에코파크의 데이비드 스미스 대표는 "단순히 자동차를 파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달 안에 귀넷 카운티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