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J 2020센서스 조사 홍보

5일, 행복건강 복지센터 방문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관해 알리는 홍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지부장 스테파니 조)가 지난 5일 노크로스에 있는 행복건강 복지센터(앤드류 김 이사장)와 협업하여 한인 시니어들의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제임스 우 AAAJ 대외협력부장은 “어르신들의 언어 장벽의 불편함을 도와드리고 인구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하고 “올해는 한국어로 하는 종이 설문지가 없어서 컴퓨터나 전화로 참여하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인구조사 참여는 법으로 규정된 의무 사항으로 서류 미비자, 단순 방문객, 비이민 비자 소유자 등을 포함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정에 3월 말까지 인구조사 질문지를 받게 되면 자신의 모국어로 쉽게 답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은 영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2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해 답하면 된다.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는 주민은 엽서로 보내진 전화번호에 연락해 한국어 안내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구조사에 사용될 질문은 2020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본인 집에 살고 있거나 혹은 머무르고 있는 사람 수, 주택의 렌트 혹은 소유 여부, 가족 구성원의 성별, 가족 구성원의 나이, 각 개인의 인종, 가족이 히스패닉계인지 여부, 가족 구성원의 관계 등이며 교회나 학교, 시니어 센터 등의 기관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서 설문 작성을 돕는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는 인구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제임스 우 AAAJ 대외협력부장은 “인구 조사는 매 10년마다 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는 인구조사 통계를 활용해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거나 학교를 짓고 노인 복지(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병원 등 응급시설 건축에 어느 만큼의 예산을 사용할지 결정하게 된다”며 “10년마다 조사하는 인구센서스는 한인 커뮤니티 규모와 지원사업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강조했다. 우 부장은 현재 귀넷카운티 한인인구는 12만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인구 센서스에는 5만 4천여 명으로 집계돼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우 부장은 “센서스 결과가 주요 요소로 고려되기 때문에 한인 사회 현황의 정확한 집계를 위해서 단체들과 한인들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인구조사 결과는 의회 내 각 주의 연방 하원의원 수를 결정하고 선거구 경계를 조정하는 데 사용된다"고 말했다. 실제 2010년 센서스 결과 조지아 하원 의석 두 자리가 늘기도 했다.

한편 연방법에 따라 센서스 조사지 안에 법적인 체류 신분에 대한 질문 항목은 없으며 소셜번호나 시민권자 여부는 절대 묻지 않게 되어 있으며, 조사국이 수집한 모든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센서스 관련 문의=770-239-6649. 윤수영기자

제임스 우 AAAJ 대외협력부장은 지난 5일 노크로스에 있는 행복건강 복지센터를 방문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제임스 우 AAAJ 대외협력부장은 지난 5일 노크로스에 있는 행복건강 복지센터를 방문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제임스 우 AAAJ 대외협력부장이 인구조사 통계를 활용해 노인 복지 (메디커이드,메디케어)에 어느 만큼의 예산을 사용할지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임스 우 AAAJ 대외협력부장이 인구조사 통계를 활용해 노인 복지 (메디커이드,메디케어)에 어느 만큼의 예산을 사용할지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