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 드라이브 선상으로
확장 이전...18일 개업식 열어
새틀라잇 블러바드 선상에 소재하고 있던 그린포인트 리얼티(대표 한현)가 벤쳐 드라이브 선상에 소재한 새로운 사무실로 확장 이전했다. 그린포인트 리얼티는 18일 오후 새 사무실에서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애틀랜타 지역 부동산, 융자 등 여러 전문인들이 참석해 함께 오찬을 나누며 그린포인트 리얼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그린포인트 리얼티는 부동산 13년 경력의 한현(사진) 부동산 전문인이 이끄는 주택 부동산 전문 회사로, 2018년 개업 후 1년만에 소속 에이전트가 4명으로 늘면서 확장 이전하게 됐다.
한 대표는 1.5세 한인 부동산 전문인으로 16살 무렵 도미해 2007년 부동산을 처음으로 시작, 주류 부동산회사인 '콜드웰 뱅커'에서 오랜 기간 일하다 김수영 부동산 전문인과 함께 SK 리얼티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아 2018년 그린포인트 리얼티를 창업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개업식에서 한 대표는 "주류 부동산과 한인 부동산 경력을 살려 장점만을 부각시켜 운영하다 보니 많은 한인 고객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한인 1.5세의 젊은 감각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한인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포인트 리얼티는 자회사로 '하이포인트 프로퍼티 매니지먼트'를 보유하고 렌트 관리 전문 서비스 또한 운영하고 있다. 하이포인트 프로퍼티 매니지먼트는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는 주택을 타주 혹은 한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유주 대신해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한 대표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시장은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히 끊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한인분들에게는 교통이 원활하고 많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피치트리 코너스 지역이 추천할만 하다"고 조언했다.
문의=404-718-0000, 주소=3775 Venture Dr D-200, Duluth. GA 30096.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