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낙원떡카페서
한인 작가 16인 30여점 작품 출품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회장 박영섭)는 오는 25일까지 낙원떡카페에서 '2019 가을맞이 미술전시회'를 연다.
이에 앞서 협회는 13일 오후 3~5시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회에 출품한 강혜정, 김병순, 김문숙, 김윤임, 박영섭, 박영현, 이상희, 이명순, 임군자, 임헌범, 김진경, 문명선, 박경자, 박영현, 박미덕, 윤보라 등의 16명의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 개최를 방문객들과 함께 축하했다.
박영섭 회장은 "매년 가을 정기전으로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며 "회원분들의 그림 실력도 일취월장 하면서 내년에는 애틀랜타시에서 5월 17~25일 갤러리 72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내후년쯤에는 귀넷카운티와 함께 한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5회째 열리고 있으며, 애틀랜타 한인미술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인미술협회는 2013년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미술전시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애틀랜타 순수 미술인 모임이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