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19일 조지아 귀넷 칼리지서
귀넷카운티 검찰청이 내주 경범죄(misdemeanor) 전과 기록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리스트릭션 서밋(Restriction Summit)'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1000 유니버시트 파크웨이 선상에 소재한 조지아 귀넷 칼리지 스튜던트 유니언 빌딩 E에서 19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열릴 계획이며, 참가 희망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로렌스빌 소재의 귀넷카운티 청사(Gwinnett Justice and Administration Center)에 보내면 된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는 "리스트릭션 서밋은 참가하는 주민의 경범죄에 한해 정보 조회를 제한해 주는 이벤트"라며 "제한된 정보의 경우 법 집행기관이나 고용주 등은 여전히 접근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기록을 조회할 수 없게 된다"고 소개했다.
신청서는 귀넷카운티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대상 자격은 다음과 같다.
▲귀넷카운티 관할 지역 내에서 체포된 경우 ▲기소 됐지만 형사 처벌을 받지 않은 경우 ▲초범이거나 청소년 시절에 기소된 경우 ▲재판에서 유죄로 판결받지 않은 경우.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