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뉴스 2020 대학 순위 발표
프리스턴 9년째 1위 고수
하버드·컬럼비아·예일 순
US 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하는 미국내 최우수 대학 2020년 랭킹 종합대학 부문에서 에모리대 21위, 조지아텍이 29위, 조지아대(UGA)가 50위로 평가됐다.
9일 발표된 올해 순위에서 또 머서대는 153위, 조지아주립대 211위를 기록했다.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는 가장 혁신적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최고의 신입생 경험 대학에 선정됐고, 스펠만 칼리지는 흑인대학 가운데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리버럴아츠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올해도 각각 1위에 올랐다. 공립대학 부문에서는 UCLA가 전국 1위, UC 버클리가 2위에 연이어 올랐고 조지아텍은 이 부문 5위를 기록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종합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대는 이 부문 9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하버드대가 2위에 올랐고, 컬럼비아대와 예일대, MIT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스탠포드대와 시카고대, 그리고 펜실바니아대는 공동 6위, 노스웨스턴대 9위, 듀크대와 존스홉킨스대가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조셉 박 기자
에모리대 인문대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