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서 이달 29일까지
'횡성군 농수산 GA 특판전'
메가마트에서 '2019 청정 강원도 횡성군 농수산식품 시골장터 GA 특판전'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시골장터(대표 이종수)는 이번 특판전을 위해 횡성군의 13개 업체로부터 130여가지 품목의 제품들을 들여와 선보이고 있다.
이종수 대표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3년 동안 강원도 농수산물을 애용해주신 한인 소비자분들을 위해 감사의 선물로 지난 행사 인기상품이었던 쌀 누룽지를 준비했다"며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쌀 누룽지 1kg을 무료로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쌀 누룽지는 1만2,000봉이 준비됐다.
이밖에 인기 상품들로는 명란젓, 낙지젓, 창란젓 등의 젓갈류와 함께 더덕무침, 무말랭이, 고들빼기, 어간장, 옹고집된장, 황태껍질 등이 선보여진다. 또한 마영애 씨의 평양순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판전은 강원도 횡성군과 시골장터가 주관하며, 메가마트, 횡성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인락 기자
메가마트 후문쪽에 마련돼 있는 강원 횡성 농수산 판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