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9월 13일)을 맞아 한인은행들이 일제히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뱅크 등 3개 은행 모두 비즈니스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 고객에 한해 1회, 최대 1,000달러까지 무료송금이 가능하다.
메트로시티은행은 9월 6~12일까지 해외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제일IC은행과 프라미스원뱅크는 한국과 중국, 미국을 대상으로 각각 9월 9~11일, 9월 6~13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오브호프는 9월 7~13일까지 액수에 제한 없이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 6개국에 대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