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사회... 신설 건축위에 전권

학교장 자격 강화 정관 대폭 개정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 가 이사회(이사장 이국자)를 통해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회는 2019-20학기 개학을 앞두고 8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을 개정하는 동시에 각종 위원회를 대폭 신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된 개정 정관에 따르면 고문이사의 당연직 이사 항목이 삭제됐고 학교장 자격 요건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학교 교장이 되기 위해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와 5년 이상의 한국학교 교사 경력을 갖춰야 한다. 기존 한국학교 교사 경력은 3년 이상 이었다. 

이사회는 또 이사장 초빙위와 장기발전위 그리고 건축위를 신설했다. 특히 건축위는 한국학교 건물 건축에 관한 전권을 행사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프라미스 원 은행이 기증한 둘루스 소재 1.2에이커 부지에 건물을 신축할 것인지, 혹은 부지를 처분해 다른 건물을 매입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한편 이날 김현경 신임 교장은 인사말에서 “‘서로사랑’이라는 교사실천행동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힌 뒤 “교재개발연구회 결성, 개교 40주년 대비 합창단 조직,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소지 교사 양성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학교는 새 학기에는 400여명의 학생에 31개 일반학급, 8개 특별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신임교사는 9명이 증원됐다. 


이날 선임된 이사들의 보직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이국자 ▲부이사장 최주환 ▲총무 배도현 ▲서기 썬박 ▲재무 조성혜 ▲감사이경철채경석 ▲장학위원 박화실 김영자 김경숙 ▲대외협력특보 선우인호 ▲장기발전위원회 권명오 김현경 이건태 선우인호 최주환 배도현 썬박 이국자 ▲정관개정위원 선우인호 권명오 김현경 배도현 최주환 이국자 ▲건축위원장 박영규, 건축위원 송종규 김경숙 최주환 박건권 박화실 김영자 이주배 정유근 조성혁 이홍기 이국자 선우인호 채경석 이건태 위자현. 조셉 박 기자


한국학교 이사회.jpg
 8일 이사회에 참석한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들 및 각 위원회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