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두 현직 시장 출마 안 해
19-21일 후보 등록... 시의원도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 둘루스시와 스와니시가 모두 현직 시장이 출마를 포기한 가운데 차기 시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낸시 해리스 현 시장의 뒤를 이을 둘루스 시장 출마 희망자는 288달러의 수수료와 함께 신청서를 둘루스 시청(3167 Main St.Duluth GA)에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까지 제출하면 된다. 둘루스 4구역 시의원과 5구역 시의원 입후보자 등록도 같은 기간에 접수 받고 있다. 시의원 출마 수수료는 180달러이다.
시장 및 시의원 선거는 오는 11월5일 오전7시부터 오후7시까지 시청에서 실시된다. 둘루스시 유권자들은 10월 8일 오후 5시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투표자격이 생긴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의 뒤를 이을 스와니 시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도 오는 19일부터 21일에 걸쳐 시청에서 접수 받는다. 21일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하는 스와니 시장 입후보자 수수료는 450달러다.
아울러 스와니 1구역과 2구역 시의원 입후보자 등록도 같은 기간에 접수 받는다. 시의원 입후보자 수수료는 270달러다.
스와니 시장 및 시의원 선거도 11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스와니 지정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스와니 시장선거 유권자 등록은 10월 7일까지다. 조셉 박 기자
올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인 낸시 해리스 둘루스시장, 그렉 휫록 시의원, 켈빈 켈렌버그 시의원(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