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교육 시스템이 하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는 29일 교육의 질과 안전 등 2개의 기준 지표와 29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워싱턴 D.C.를 포함해 51개 지역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먼저 조지아는 SAT, ACT 평균 점수, 졸업률, 중퇴 빈도 등을 분석한 교육의 질면에서 34위를 차지 했으며, 학교 내에서 발생한 위협 및 부상 빈도, 교내 총기사건수, 폭행사건수 등을 분석한 안전면에서는 38위를 기록해 총점 45.66점으로 35위로 평가됐다..
동남부 지역 중 플로리다는 26위를 기록 했으며, 노스 캐롤라이나(31위), 사우스 캐롤라이나(39위), 앨라배마(46위)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한편 마사추세츠주가 교육시스템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됐고 , 뉴저지, 코네티컷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교육 시스템이 가장 안좋은 지역으로는 뉴멕시코, 루이지애나, 애리조나주 등이 꼽혔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