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알파레타에 있는 파이낸셜 그룹 '파이서브(Fiserv)' 그룹 건물에 무장괴한이 침입했다는 경보가 울려 직원들이 책상 밑으로 숨는 등 소동<본지 17일자 보도>이 일어난 가운데 직원 2명이 총기소지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알파레타  건물 내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건물 5층에서 한 남성 직원이 개인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체포했다. 이 남성은 한 여성 직원으로부터 총기를 건네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 직원 또한 체포됐다. 

그러나  파이서브 대표가 "여성 직원이 총기를 휴대하고 출근 했다는 통보를 이미 받아 알고 있었다"고 진술하면서 이들은 풀려날 수 있었다. 경찰당국은 "왜 경보가 울렸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시스템 오류 혹은 실수로 인해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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