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웬디스 종업원
보건국, 고객들 검사 당부
귀넷카운티 보건국이 6월 13~29일 사이에 로렌스빌 165 시닉 하이웨이 선상 소재 웬디스에서 식사한 고객 모두에게 건강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하고 나섰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 지점 직원 한명이 A형 간염을 보유한 채로 일을 해왔고 이에 따라 이 점원이 손 댄 음식으로 인해 A형 간염이 전염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보건국 관계자는 "레스토랑을 이용한 고객들이 음식을 통해 A형 간염에 전염될 가능성은 크게 높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만일의 상황조 대비해 지역 보건국을 통해 A형 간염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간염 예방 주사는 모든 귀넷카운티 보건국에서 보험 없이도 금액 부담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