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다가왔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어디로 여행을 떠나면 좋을지 즐거운 상상을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푸른 바다, 시원한 계곡이나 빙하, 신비로운 동굴… 세상은 넓고 가볼 곳은 너무 많기에 고민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2019년 메모리얼 연휴에 다녀오면 제일 좋을 여행지들!  




요세미티X폭포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의 폭포들이 10년만에 가장 힘찬 폭포수를 쏟아내며 우렁차게 봄을 깨우고 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눈이 녹으면서 폭포들의 엄청난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는 것. 총길이가 2425 피트나 되는 요세미티 폭포는 2단으로 꺾이면서 장관을 이루고, 저 멀리 브라이덜베일 폭포는 면사포를 쓴 신부의 뒷모습처럼 우아하게 물줄기를 퍼뜨린다. 아찔한 절벽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지는, 규정할 수 없는 폭포야말로 사진이 아닌, 두 눈에 담아야 할 비경 중의 비경이다.  

이와 함께 수직으로 솟아오른 세계 최대 화강암 덩어리 엘캐피탄(해발 2307m)이 눈앞에 우뚝하고 하프돔도 고고하게 솟아 있다. 머세드강의 잔잔한 물결이 흐르는 널찍한 초원이 펼쳐진 요세미티 계곡도 경연하듯 자태를 뽐낸다.

US아주투어의 요세미티 여행상품은 수박 겉핥기가 아닌 체험형 코스다. 요세미티를 다녀와서 “별거 없던데?”가 아닌, “소문대로 굉장한 곳이군”과 같은 감상평을 나누고 싶다면 아주의 다양한 요세미티 여행상품에 주목해보자.

▲요세미티·샌프란스시코(4일 5/23, 5/24 출발),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3일 5/25 출발), 요세미티·세코야(3일 5/25 출발), 요세미티(2일 5/25, 5/26 출발)

엔텔롭 캐년 X 사암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여기다. 엔텔롭 캐년(Antelope Canyon)! 신비스러운 계곡을 통해 투영되는 빛의 조화 앞에서 포즈만 그럴듯하게 취하면 화보가 따로 없다.

붉은 사암층을 물이 수만년동안 흐르며 이리저리 깎아낸 후 물은 사라지고 협곡만 남은 곳이 엔텔롭 캐년이다. 누구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놀라움에 입을 틀어막는다. 빛이 시시각각 동굴벽에 부딪혀 변하는 색깔과 형태는 변화무쌍하다. 아름다운 빛의 마술을 두 눈과 마음에 담다 보면 영혼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다. 인간은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정교하고 고귀한 자연의 조각품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다가오는 메모리얼 연휴에 엔텔롭 캐년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엔텔롭 캐년을 위시하여 모뉴멘트와 호슈스밴드를 돌아볼 수도, 그랜드캐년 노스림이나 파웰호수, 또는 레인보우 브릿지도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엔텔롭 캐년·레인보우 브릿지·호슈스밴드’(3일) 상품에는 $150 상당의 경비행기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실속 있다.

▲ ‘엔텔롭 캐년·모뉴멘트·호슈스밴드·라스베가스’(4일 5/24 출발), ‘그랜드캐년 노스림·호스슈밴드·엔텔롭 캐년·라스베가스’(4일 5/24 출발), ‘엔텔롭 캐년·호스슈밴드·파웰호수’(3일 5/25 출발), ‘엔텔롭 캐년·레인보우 브릿지·호슈스밴드’(4일 5/25 출발)

세도나 X 볼텍스

세도나로 떠나는 기(氣) 충전 여행도 추천한다. 세도나는 아름다운 기가 흐르는 특별한 여행지다. 지구상에는 에너지가 모여 있는 ‘볼텍스’가 21곳이 있는데 그중 4개의 볼텍스가 세도나에 모여 있여 ‘치유의 도시’ ‘힐링의 도시’로 유명하다.  

연휴에만 특별히 제공하는 특선상품이며, 아주만이 세도나 안에서 숙박한다. 세도나에서 먹고, 자고, 명상과 산책을 즐기는 제대로된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세도나·버디캐년(3일)’은 100년 이상된 철로를 따라 4시간 동안 1등석칸을 타고 투어하는 $100상당의 기차요금이 포함된 코스다. 오크크릭, 벨락, 산정호수, 그리고 1등석 기차여행까지 코스가 환상적이다. 목화석까지 돌아보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 ‘세도나·버디캐년·라플린’(3일 5/25 출발)

    ‘목화석·세도나 동시관광’(3일 5/25 출발)


옐로스톤X대자연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주요 볼거리는 북서쪽 맘모스(Mammoth Country)와 남서쪽 간헐천(Geyser Country), 동북쪽 루스벨트(Roosvelt Country), 남쪽의 캐년 (Canyon Country), 마지막으로 동남쪽 레이크(Lake Country) 컨트리 등 5개 지역에 산재해 있다. 이 5개 지역을 도로를 따라 8자 모양으로 돌면서 9개 포인트를 관람하면 짧은 일정으로도 옐로스톤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업계의 많은 관광회사들이 아주의 5-8-9 관람법을 모방하려 하지만 아주만의 품격과 노하우는 결코 따라올 수 없으며 옐로스톤은 아주로 가야 확실하고 알차게 볼 수 있다고 자부한다.

옐로스톤을 관광할 때는 스위스 알프스에 비견되는 ‘그랜티톤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옐로스톤 여행에서는 숙소 선택이 관건이다. 비용을 낮추려 공장단지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에 가는 여행사도 있다. 호텔의 위치 탓에 버스에서 쓸데없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여행의 품격도 떨어진다.

‘US아주투어’가 추천하는 숙소는 옐로스톤과 가까운 특급호텔인 ‘샤일로 인 스위트 호텔 아이다호 폴스(Shilo Inns Idaho Falls)’다. 전 객실에서 강변 폭포뷰의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며, 호텔 조식과 실내수영장 사용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알차다. 폭포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청량한 공기는 또다른 선물!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 산책까지 가능한 여유로운 일정으로 아이다호 폭포가 뿜어내는 백만불짜리 상쾌한 공기를 실컷 마셔보자. 또한 강변에 위치해 밤새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산장호텔 ‘압사로카 롯지’(Absorka Lodge)와 최신 호텔인 ‘옐로스톤 빅 락(Yellostone Big Rock)’도 아주만이 찾는다.

▲옐로스톤·그랜티톤(4일 5/13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출발, 메모리얼 5/15 출발), 4대캐년·옐로스톤(7일 5/17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

캐나다 록키X호수

캐나다 록키는 ‘호수의 왕국’이다. 거대한 에메랄드라도 집어넣은 듯 저마다 환상적인 빛깔을 뽐내는 호수들이 즐비한데 그중에서도 ‘머린 호수(Maligne Lake)’가 압권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머린 호수는 US아주투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단연 록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하다. 머린 호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한적하고 때묻지 않은 청순한 매력을 뽐낸다. 규모 또한 대단하다. 전체 길이 22km, 넓이 630만평으로 캐나다 록키 지역 호수 가운데 가장 크다.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큰 빙하호다. 물도 워낙 맑아서 민물 송어와 무지개 송어의 주요 서식지로 유명하다. 카누, 카약, 모터보트는 물론이고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머린 호수 동쪽 끝에는 ‘스피릿 아일랜드(Spirit Island)’란 섬이 호젓이 떠 있다. 포토그래퍼들이 가장 아름다운 촬영 장소로 손꼽는 곳이고 그래서 캐나다 록키를 대표하는 엽서나 달력 사진, 컴퓨터 바탕화면에 언제나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단골 손님이다. 스피릿 아일랜드는 육로가 연결되지 않아 호수를 건너는 크루즈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왕복 90분 여정의 크루즈를 통해 둘러볼 수 있는데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최고인 프로그램이다.

그외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1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루이스 호수(Lake Louise)’, 콜럼비아 대빙원에서 발원한 아사바스카 빙하(Athabasca Glacier)에서의 설상차 드라이브, 명승지 설퍼산, 벤쿠버에서 빅토리아까지 페리를 이용한 바닷길, 세계적인 식물원인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s)’ 등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US아주투어는 일반적인 캐나다 록키 5박6일 상품을 4박5일 코스에 담아냈다. 항공 스케줄이 밴쿠버 IN 캘거리 OUT이고 불필요한 밴프 2박으로 인한 옵션 강요 없이 군더더기를 덜어낸 덕분이다. 항공 스케줄을 조절함으로써 하루종일 버스 타는 시간을 절약해 실제 관광지에서 더 긴 시간을 머물며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캐나다 록키(5일 5/13부터 매주 월요일 출발, 메모리얼 5/23 출발)


그외에도 US아주투어는 거대한 두 암각상, 즉 러시모어 바위산의 미국 대통령 얼굴상과 인디언 전사 크레이지 호스의 전신상을 만나는 ‘큰바위얼굴·크레이지 호스’(4일 5/24, 7/4, 8/30 출발),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칼스배드 동굴·화이트샌드·엘파소’(3일 5/25 출발), 아주 단독 ‘발데즈 알라스카’(6일 5/13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출발) 등 다양한 메모리얼 연휴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213)388-4000, www.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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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빛의 마술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엔텔롭 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