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공항 내에서 연주할 음악인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공항측은 이달 2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공항 내 스카이 트레인 입구 옆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에는 개인 혹은 그룹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백그라운드 뮤직이 필요한 경우 스피커가 제공된다.
공항 관계자는 "일단 선발되면 공항 내 여러 곳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며 "매일 25만명이 넘는 공항 방문자들 앞에서 자신만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 지역 음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