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뺑소니범을 쫓아가 실랑이 끝에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클래이턴 경찰에 따르면 파옛빌 거주 한나 페인(21)은 7일 픽업트럭 한대가 클락 하웰 하이웨이 선상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는 것을 목격했다. 페인은 이 픽업트럭을 추격해 자신의 차량으로 앞을 막아섰다.

총기를 소지한 채 자신의 차량에서 내린 페인은  뺑소니 트럭을 운전했던 케네스 헤링(62)과 언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결국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내 페인은 헤링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고, 목격자의 신고로 페인은 체포 됐으며, 헤링은 근처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페인은 클래이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됐으며, 보석금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페인의 변호인 맷 터커 변호사는 "사건 직후 페인의 옷이 찢겨 있었고 몸에는 긁힌 자국들이 여럿 발견됐다"며 페인의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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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페인의 차량이 케네스 헤링의 도주 차량을 막아선 모습과 용의자 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