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뮤추얼 페리미터 본사 이전
한인 고객들 이용 더 편리해져
매스뮤추얼 페리미터(총대리인 제프리 벌빈)가 피치트리 코너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28일 오전 매스뮤추얼 페리미터는 3720 다빈치로드 선상에 위치한 새 오피스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리본 커팅식을 열었다.
매스뮤추얼 페리미터 제프 벌빈 총대리인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는 고객은 물론 직원들이 통근할 때 큰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기존의 건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 오피스를 물색하던 중 주요 고객들 및 직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근처의 피치트리 코너스를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범진 세일즈 디렉터는 "매스뮤추얼은 고객들이 맞춤 재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는 물론 베트남어, 중국어, 구자라트어, 힌두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 금융 회사"라고 소개하고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많은 한인분들도 전문적인 재정 관리 서비스를 좀 더 수월하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리본커팅식에는 마이크 메이슨 피치트리 코너스 시장도 방문해 축사를 했다. 이인락 기자
(왼쪽부터)남범진 세일즈 디렉터, 제프리 벌빈 총대리인, 마이크 메이슨 피치트리 코너스 시장이 리본 컷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