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에서 12만5,000달러 잿팟이 터져 화제다.
조지아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로렌스빌 둘루스 하이웨이에 있는 ‘스톱 앤 샵’ 주유소에서 팔린 판타지5 복권이 같은 날 추첨결과 1등에 당첨됐다.
1등 당첨금액은 12만 5,000달러였으며 당첨자는 이튿날인 13일 당첨금액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첨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판타지5 복권은 1등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5개의 숫자를 맞추면 되며 당첨확률은 57만5,757분의 1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당첨금은 5만 달러부터 시작되며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여부를 가린다.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무제한 이월되며 때로는 3~4일 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잿팟 금액이 30만 달러 이상 올라가기도 한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