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매매 용의자들이 대거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조지아 수사국 GBI 관계자는 6일 "수개월의 준비를 거쳐 수퍼보울 직전 5일 동안의 온라인 함정단속을 통해 아동 성매매를 시도했던 2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작전 과정에서 체포된 21명 중에는 유명 게임 스트리머 토마스 청(32)이 포함돼 있어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청은 3만 4,000여명의 트위치 팔로워와 2만여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게임 스트리머다.

그는 또  알파레타의 게임 개발사 하이레즈 스튜디오의 유명게임 '스마이트' 등의 커뮤니티 스페셜리스트로 재직 중이기도 했다.

청은 최근 휴대폰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위스퍼'에서 한 14세 소녀를 만난 후 대화를 이어갔다. 청은 대화 도중 "네가 미성년자인 것은 알고 있으나 성관계를 위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녀는 청을 브룩헤이븐 의 한 크로거 주차장으로 불러냈다. 하지만 이 소녀의 실제 정체는 수사관이었고 청은 지난 1월 31일 12시께 현장에서 체포됐다.

청의 트위치 계정은 삭제 됐으며, 하이레즈 스튜디오에서도 즉시 해고됐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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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유명 게임 스트리머 토마스 청(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