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한 일행 3명이 총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다.
디캡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5일 밤 레인보우 드라이브 소재 차이나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한 일행 3명이 식비를 계산하지 않고 식당을 나가자 음식점 종업원 두 명이 이들을 쫓았다.
이후 식당에서 한 블럭 떨어진 I-20 남쪽 캔들러 로드 선상의 버거킹 주차장에서 일행과 종업원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다. 이에 식당 종업원 한 명이 자리를 뜬 후 장전된 총을 갖고와 일행에게 총격을 가했다.
부상을 당한 일행은 즉각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현재 정확한 환자의 상태와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계속 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셉 박 기자
차이나 카페테리아